독일어 알파벳 종류와 이름 알아보기

독일어/독일어 표현정리

독일어 알파벳 종류와 이름 알아보기

 

독일어 알파벳 종류와 읽는 법

 

어떤 언어를 배우든 제일 먼저 각 언어를 표기하는 알파벳을 공부하게 되죠? 오늘 정리해볼 것은 바로 독일어 알파벳이에요. 알파벳 하면 abcd를 생각하지만, 사실 알파벳은 표기법이고 abcd는 로마자예요. 둘은 엄연히 다르답니다.

 

독일어는 로마자 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인 것이지요. 그래서 영어에서 많이 봤던 로마자들을 사용하지만 각 글자를 읽는 방법도 다르고, 몇몇 영어에는 없는 글자도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독일어 알파벳 살펴보기

알파벳 이름 [발음기호] 예시
A 아 [a:] a, aa, ai
B 베 [be:] b
C 체 [tse:] c
D 데 [de:] d, dt
E 에 [e:] e, ee, eu, ei
F 에프 [εf] f, ff
G 게 [ge:] g
H 하 [ha:] h
I 이 [i:] i, ie, ig
J 요트 [jɔt] j
K 카 [ka:] k
L 엘 [εl] l, ll
M 엠 [εm] m, mm
N 엔 [εn] n, nn, ng, nk
O 오 [o:] o, oo
P 페 [pe:] p, pp, ph, pf
Q 쿠 [ku:] qu
R 에르 [εr] r, rr
S 에스 [εs] s, ss, sp, st, sch
T 테 [te:] t, tt, th, ts, tz, tsch
U 우 [u:] u
V 파우 [fau] v
W 붸 [ve:] w
X 익스 [ɪks] x
Y 윕슬론 [yːˈʏpsilɔn] y
Z 체트 [tset] z
Ä 아 움라우트 [ε:][ae] ä, äu
Ö 오 움라우트 [ø:][œ] ö
Ü 우 움라우트 [y:][ue] ü
ß 에스체트 [sɛsˈtsɛtˈ]   ß

 

먼저 독일어 알파벳 읽는 법을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르죠? 무조건 모음'ㅣ'를 붙여서 읽지 않고 결합되는 모음들이 따로 있구요, 몇몇 독일어 알파벳은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눈여겨봐야 할 독일 알파벳 종류

 

1.  하 (H [ha:])

독일어에서 하(H)는 묵음이에요.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. 대신 장음처럼 만들어줘요. 

아(a [a:])를 아~(ah [aa])로 만들어줘요.

 

2. 요트 (J [jɔt])

독일어에서 요트(J)는 영어의 [dʒeɪ] 발음이 나지 않아요. 반모음처럼 쓰여서 모음에 획 추가를 해주는 느낌입니다.

아(a [a:])를 야(ja [ya:])로 만들어줘요.

 

3. 에르 (R [εr])

독일어를 공부하면서 정말 어렵다 생각되는 발음 중에 하나예요. 독일 특유의 r발음이 있는데, 목젖을 굴리듯 혹은 혀를 접는 느낌으로 소리 내는 데 에흐, 에르, rrrr 이런 발음이 납니다. 프랑스어만큼 강하게 발음하지 않는다던데 연습을 많이 해야 해요.

 

4. 베 (V [fau])

영어로 하면 v발음이지만 독일어에서는 f발음이 나는 알파벳입니다. 

 

5. 붸 (W [ve:])

독일어에서 v발음이 나는 알파벨은 V가 아니라 W라는 점! BMW를 읽을 때 베엠붸로 읽어요! 헷갈리면 안 됩니다~!

 

6. 윕슬론 (Y [yːˈʏpsilɔn])

요트(J)와 비슷하게 반자음 느낌으로 사용한다고 해요. 알파벳 이름이 독특하니 눈여겨봐 두세요!

 

7. 체트 (Z [test])

영어에서 생각했던 z발음이 아닙니다. 한국어의 ㅊ발음과 비슷하지만, 한국어로 발음할 때와 달리 혀의 위치가 윗니에 붙어요. 

 

8. 에스체트 (ß [sɛsˈtsɛtˈ])

S가 두 번 붙은 것과 동일하게 발음해요. 그런데 어디에는 ss로 쓰고, 어디에는 ß로 표기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독일어의 움라우트

독일에는 움라우트 Umlaut [ʊ́mlaut]라는 변성 모음이 있습니다. 알파벳 위에 점이 두 개 붙어 귀엽게 느껴지는데요, 발음이 생소하다 보니 연습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. 실제 단어에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계속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.

 

1. 아 움라우트 (Ä [ε:][ae])

입모양은 '아'로 하지만 '애'소리를 냅니다. 한국어로 애 발음을 할 때와 다른 점은 입을 크게 벌린다는 거예요.

 

2. 오 움라우트 (Ö [ø:][œ])

입모양은 '우'로 하지만 '외'소리를 냅니다. 민망하지만 입술을 쭉 앞으로 빼줘야 해요.

 

3. 우 움라우트 (Ü [y:][ue])

입모양은 '우'로 하지만 '이'소리를 냅니다. 

 

이것도 설명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 다른데요, 이렇게 하면 비슷한 소리가 난다 정도의 설명일 뿐 가장 좋은 것은 실제 원어민들의 발음을 많이 참고하면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.

 

이와 별개로 국제 음성 기호(IPA, 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)를 공부한다면 사전을 찾았을 때 나오는 발음기호를 통해 조음 방법과 발음에 대한 이해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 오늘도 독일어공부 힘내세요!